윌리엄, 아이스하키 배운다 "국가대표 되면 어쩌지?" [★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05 18: 39

 샘의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국대’로 나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샘 해밍턴은 5일 오후 첫째 아들 윌리엄의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스하키 캠프에 다니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해밍턴은 “요즘 너무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니까 더 좋네요”라며 “비도 막 갑자기 쏟아지고 하는데 말이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상훈련도 있는데 자꾸 비가 오락가락 하니까 장소도 재밌고 우리들도 신난다”며 “전 이 운동을 하기 정말 잘한 거 같아요. 끝나고 친구들과 간식 먹는 재미는 말로 할 수도 없이 좋네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해밍턴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되면 어쩌지? 아빠 엄마가 자랑스러워 하실 걸 생각하면.(웃음)”이라며 “라면이나 먹자”고 말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삼부자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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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리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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