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보우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지숙이 공주님 자태로 화려한 근황을 전했다.
5일인 오늘 가수 지숙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숙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마치 공주님을 떠오르게 하는 지숙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지숙은 현재 남자친구인 이두희와의 공개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 이두희와 결혼을 발표한 지숙은 자신이 출연하는 '팔로우미'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발표를 앞두고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축하해, 너무 잘됐다”라고 축하를 건넸고 너무 기쁜 나머지 "다같이 부둥켜안고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지숙은 "연애 중에도 레인보우 멤버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었는데 특히 재경과 고우리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오빠는 잘못이 없으니 너만 잘하면 된다'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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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숙SNS' 켑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