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김혜준, 김정영 의심 시작… "아빠의 가족은 바로 나"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5 21: 55

김혜준이 김정영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5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는 유빛나(김혜준)가 지설영(김정영)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빛나와 독고선(김시은)은 유인호(남문철)에게 수면제를 먹인 5명 '십시일반 5인조'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십시일반 5인조'는 각자 수면제를 한 알씩 먹인 것은 분명하나 동기가 분명하지 않은 것. 독고선은 "딱 들어맞는 동기를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편지를 분석했고 글자를 잡지에서 오려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 누구의 방에서도 흔적은 없었다. 형사는 지설영에게 유인호에게 있었던 한 달 전 쇼크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고 유빛나에게 직접 주치의를 만나보라고 말했다.
유빛나는 주치의를 만났지만 한 달 전 쇼크 기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치의는 "왕진이었고 특이사항이 없어서 적지 않았다. 자세한 건 가족들에게 물어보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빛나는 "아빠의 가족은 그 여자가 아니라 나다. 선생님은 유인호 환자 담당 의사다"라고 일침했다. 유빛나가 나가자 주치의는 뭔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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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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