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붕어빵 아들과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아빠가 수확해온 블루베리 너무 많아서 맛있는 블루베리잼으로. 꿀은 영상에서 딱 저만큼만 넣었는데 정말 새콤상큼한 맛이되었다.달지않아서 더 좋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믹서기 사용안하구요 손으로 으깨고(반정도만으깼어요..어차피 끓으면서 더 풀어지니까 대충 으깨주면댐ㅎ 그리고 쨈에 블루베리식감이 느껴지는게 더좋은거같아요) 꿀넣고 끓임. 마지막에 레몬즙 한스푼정도. 좀 묽은거 아닌가..싶은때 불 꺼주면 대요. 시간지나면 쨈처럼 쫀쫀해짐. 정말 쉬운 쨈만들기”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이시영은 싱크대까지 올라와 함께 잼을 만드는 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시영의 아들은 엄마를 도와주려고 레몬즙을 넣으려고 했지만 통째로 넣었고 이시영은 아들의 실수에 그저 웃기만 하는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시영 아들의 엄마를 쏙 빼닮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외식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