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신박한정리' 효과 말짱 꽝?..다시 난장판 3형제 포스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06 09: 57

개그우먼 정주리가 ‘신박한 정리’ 이후 말짱 도루묵이 됐다?
정주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박한정리 그이후.. 이정도면 쏘쏘라고 다독이는중.. 어떻게 정리해야할지는 이제 보이니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서 정주리의 세 아들은 거실 놀이방에 모여 장난감 삼매경에 빠져 있다. 집안을 잔뜩 어지럽힌 상황. 개구쟁이 삼형제의 포스가 사진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정주리는 삼형제 육아로 도저히 정리하기 힘든 지경이 된 집을 공개했다. 다행히 정리 전문가의 도움으로 집은 완벽하게 정리됐고 정주리는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방송 이후 그는 OSEN을 통해 “살림도 잘하고 애들도 잘 키우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집안 꼴이 엉망이면 제가 게을러 보일 것 같았다.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이 걱정이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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