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다 난리"..김영철, '철파엠' 라디오 생방송 지각 "다시 생각해도 아찔" [★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06 13: 04

 방송인 김영철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오전 김영철은 개인 SNS에 "이때가 아마 7시 6분?쯤 전화 오프닝 후 노래듣고 sbs 로비서 후 토크. 엘베에서 얘기 연결하고 스튜디오 가서 연결. 생중계! 오늘 정말 일찍 나왔지만 지각!"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다시 한 번 더 죄송하고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일게요. 청취율 잘 나왔다고 자랑하려고 했는데 못하고! 우리 매니저 제이슨류 진짜 고생했고 미안해~ 낼은 더 일찍 나가자. 비야 좀 #가라고 소유 너도 오늘 고생했다. 다시 생각해도 아찔"이라고 덧붙였다.

동영상 속 김영철은 다급한 목소리와 종종 걸음으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 생방송에 지각해 진땀을 흘리는 김영철은 어쩔줄 몰라하며 청취자들에게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를 본 동료 연예인 송은이가 "오늘 난리다 난리"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JTBC '아는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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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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