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결별도 아냐"..오창석♥︎이채은, '연애의맛' 2호 커플은 ing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07 09: 30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인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결별설과 결혼설에 동시 휩싸였다. 만남부터 연애 순간순간 모먼트가 드라마틱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시즌1 이필모 서수연 부부에 이어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이라 팬들은 이들의 연애를 뜨겁게 축하했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반한 이들은 제작진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게다가 공식 연애 선언 전인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 야구 경기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오창석, 모델 이채은 커플이 경기를 지켜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당시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고백했고 서로 손을 잡거나, 전광판 키스타임에서 이마 키스를 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림 같은 한 쌍의 선남선녀가 따로 없었다. 
두 사람은 조용히 1년 넘게 사랑을 가꿔오고 있다. 그런데 지난 6일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핫하게 떠올랐다. 앞서 이채은이 자신의 SNS에 꽃다발을 든 사진을 공개했는데 흰색 의상이라 결혼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물음표를 나았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미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결별설도 제기됐다. 워낙 조용히 1년이란 세월이 흘렀기에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 그러나 오창석 측은 6일 OSEN "결혼설과 결별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의 1년 연애는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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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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