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과거 딸이 준 편지를 공개했다.
하희라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폰에 사진이 넘 많아서~ 정리하다가 찾은 딸의 중학생때 편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때도 감동.. 다시 보니..더 감동.. 엄마도 너를 똑같이 생각해~ 사랑해~~”라며 “사랑 은혜 축복 하나님의 선물 감동 손편지 착한 딸 고마운 딸 언제나 감동 고마워”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꽃러처럼 아름답고 사전처럼 똑똑하고 담요처럼 포근하고 친구처럼 친근하고 전기장판처럼 따뜻하고 날 다 이해 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 엄마’라고 쓴 편지가 담겨 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딸은 편지에 수준급의 그림 실력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하희라는 자신의 SNS을 통해 아들, 딸 모습을 공개했는데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하는 외모에 크게 화제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하희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