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양은지, 딸 셋 돌보며 김장 뚝딱..양미라도 놀란 손맛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08 09: 45

양은지가 야무진 손맛을 자랑했다. 
양은지는 7일 자신의 SNS에 “깨끗히 씻겨 소금에 재운후 샤워시킨 네가 너무나 예뻐보였던 그 순간. 끝까지 하얗게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알타리김치#애셋보며준비하기좀힘들긴했네 #오늘도나새끼수고했다 #맛있게익어라”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김장 인증샷. 양은지는 알타리무를 깨끗하게 씻은 뒤 빨간 양념을 무쳐 두 통을 뚝딱 완성했다. 딸 셋을 돌보며 알타리김치를 담가 슈퍼맘임을 입증했다. 

친언니인 양미라도 “아이쿠 애셋 키우면서 김치라니 병나겠다!! 그냥 사먹어 ㅋㅋㅋ 근데 어쩜 이리 못하는게 없냐..부럽게”라는 댓글을 남길 정도다.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0년 첫째 딸을, 2012년 둘째 딸을, 2017년엔 셋째 딸을 낳아 다둥이 맘으로 거듭났다. 
이들 가족은 현재 태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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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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