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하키 삼매경에 빠졌다.
7일 윌리엄의 공식 SNS에 “드디어 스틱 잡았어요~. 스틱 가지고 운동하니까 훨씬 더 재밌었어요~사실 골도 두 개 넣었거든요 ㅎㅎ 지상훈련?? 아니 지옥훈련을 하러 가는 길도 매미소리 들으며 가니까 더 신이나네요~ 이런 지옥훈련은 매일 같이 받아도 즐거울 꺼 같아요^^ 오늘 정말 행복하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윌리엄은 하키 장비를 착용하고 스틱까지 멋지게 들고 있다. 제법 포즈가 그럴싸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팬들은 윌리엄의 하키 실력이 궁금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고 있다.
샘 해밍턴은 일반인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6년 7월 12일 첫째 윌리엄 해밍턴이 태어났고 이듬해 11월 둘째 아들 벤틀리 해밍턴이 태어났다.
세 부자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을 통해 윌벤져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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