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신정근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팔로워들의 관심을 높였다.
그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마스크를 걸친 신정근과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제공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동반 출연했기에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
'강철비2: 정상회담' 팀은 개봉 2주차 주말인 이날과 오늘(9일) 양일간 서울 지역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분해 남,북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표정을 대변하는 내면 연기를 보여줬던 정우성과 북 핵잠수함 백두호의 부함장으로 연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신정근,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참석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주 무대인사에 이어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시원한 잠수함 액션과 함께 정우성,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호연으로 실감 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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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우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