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이정재 또 통했다"..'다만 악', 5일 연속 1위+202만↑ 돌파[美친box]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8.10 08: 01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50만 54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202만 5040명.
이로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4일째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원한데 이어 5일째 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 여름 개봉작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신세계’의 콤비 황정민과 이정재의 재회가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선택받으며 좋은 성과를 기록한 모습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첫 날 3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꾸준한 관객 몰이로 지난 주말 동안에만 10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코로나19 시국에 ‘반도’와 ‘강철비2: 정상회담’에 이어 극장가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황정민과 이정재, 박정민 등이 출연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