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강성연은 9일 자신의 SNS에 "보보의 유튭채널 ‘내맘라됴’에 신청곡으로 많이 올려주신 아이유:밤편지. 참 좋다...정말 좋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8년전에 방송을 통해 만났던 아이유는, 그때나 지금이나 참 좋은 사람인 것 같고 그녀의 음악은 더 깊어졌다"라며 "밤편지...불면증은 이제 나의 오랜 친구가 되었고 그래서인지 이 노래 또한 늘 나의 위로이다. 노래하고 싶은 이 밤, 이렇게라도.."라고 아이유와 그의 노래에 대해 극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8년여 전 강성연이 아이유와 함께 나란히 서 손으로 '브이'자로 그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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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