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근육질 몸매로 생애 첫 메달의 기쁨을 안았다.
김혜선은 9일 자신의 SNS에 "#선수준비 #첫출전 #피트니스스타 #피스오산 #생애첫메달 #스포츠모델포징 첫대회..스포츠모델 시니어 1위.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2위"라는 글을 올려 피트니스 관련 대회에 출전해 수상했음을 알렸다.
이어 "간만에 무대 너무 신나서 1등으로 즐기고 왔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격하게 감사합니다"라며 응원해주신 너무 많은 분들 복근숙여 360° 감사합니다. 다들 복 듬뿍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대회 나오신 전원모두 존경합니다. 와 진짜 다들 대단하십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그간의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구릿빛 몸매,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김혜선의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완벽한 근육질 몸매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혜선은 2018년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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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