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골' 레반도프스키, 벤제마 제치고 UCL 통산 득점 4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10 11: 0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별들의 무대 최다 득점자 4위로 올라섰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10인을 공개했다.
레반도프스키가 4위로 올라섰다. 첼시와 16강 2차전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그는 통산 87경기서 66골을 기록,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120경기 65골)를 따돌렸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통산 득점 1위는 UCL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170경기 130골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142경기 115골)를 제치고 꼭대기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공격수 라울 곤살레스(은퇴)가 142경기 72골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 전설 루드 반 니스텔루이(은퇴)가 73경기 56골로 6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 티에리 앙리(은퇴, 112경기 50골),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은퇴, 58경기 49골), 안드리 셰브첸코(은퇴, 100경기 48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120경기 48골)가 톱10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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