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와이엇, "'명곡맛집'→'무대 잘하는 그룹' 수식어 듣고파..'스쿰빗스위밍' 퍼포먼스에 집중"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10 16: 19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멤버 와이엇이 '스쿰빗스위밍' 컴백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를 손꼽았다.
10일 오후 온앤오프(ONF)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핀 오프(SPIN OFF)'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온앤오프 와이엇은 "정말 멋있는 온앤오프 보여드리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온앤오프 MK는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설레는 마음도 컸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온앤오프 제이어스는 "단어 뜻을 봐도 느껴지듯이 번외편이 있는 영화처럼 이번 앨범에는 온앤오프 이야기의 번외편을 담았다. 우리의 본래 세계관에서 번외편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 앨범이다"라며 새 앨범 'SPIN OFF'를 소개했다.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온앤오프의 새 앨범 'SPIN OFF'는 기존 온앤오프의 변형된 이야기가 아닌, 온앤오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을 담은 신보다. 온앤오프는 'SPIN-OFF'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 곡 구성은 물론, 온앤오프만의 색깔과 전작보다 높아진 멤버들의 참여도를 자랑하면서 더욱 견고한 색채를 완성했다. 
특히 온앤오프는 과거 혹은 미래의 이야기, 시스템 에러가 만든 이야기 등의 아이덴티티 이외에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면서 또 한번의 성장을 이뤄냈다.
온앤오프의 새 앨범 'SPIN OFF'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은 너와 날 이어줄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내용을 담은 곡. 온앤오프 멤버 MK와 와이엇의 적극적인 작사, 작곡 참여와 기존 곡에서 들을 수 없었던 보컬의 그루브로 글로벌 팬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온앤오프 와이엇은 "데뷔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온앤오프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이 우리 앨범을 듣고 '온앤오프 색깔이 느껴진다'고 해주셨으면 좋겠다. 요새 우리가 많이 듣는 이야기가 '명곡맛집'이다. '명곡맛집' 이외에 '무대를 잘하는 그룹'이라는 말도 듣고 싶어서 이번에는 퍼포먼스에 더 많이 집중했다"며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또한 온앤오프 효진은 "너와 나를 이어줄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신곡 '스쿰빗스위밍'을 소개했다. 
한편, 온앤오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PIN OFF'에는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을 비롯해 '첫 키스의 법칙 (Belle Epoque)', '제페토 (Geppetto)', '오늘 뭐 할래 (Good Good)' 등 총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돼있다. 'SPIN OFF'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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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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