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가희가 식단조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현실 엄마'의 고충을 토로해 공감을 안겼다.
가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셀카조명 이거 자꾸 어두운데서 사진 찍고싶어지겠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식단조절 시작했는데 얘들아 밥을 남기면 엄마가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하잖아... 하고 카레를 잘 잡쉈쥬 ㅎ"라며 "내일은 꼭 탄수화물 제로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는것을 남겨보겠어요!! 잘자요"란 글을 남겨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가희는 스포티한 차림을 한 채 반짝이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보조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