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초아가 ‘그놈이 그놈이다’의 여섯 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
초아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여섯 번째 OST '난 여기 있어요'를 발매한다.
‘난 여기 있어요’는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초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가 극적으로 전개되는 곡이다. 초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이 극과 완벽히 어우러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한다.
특히 '난 여기 있어요'는 지우(윤현민 분)와 현주(황정음 분)의 관계가 회복되고 도겸(서지훈 분)의 가슴 아픈 짝사랑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아련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난 여기 있어요'는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태양의 후예’ 등 히트 드라마 OST를 작곡한 개미 음악감독이 작업한 곡이다. 이전 작에서 다수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한밤(Midnight), 그리고 권박사와 협업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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