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이정재X박정민, 12일 '컬투쇼' 동반 출연..222만↑ 흥행 기념[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8.11 11: 15

배우 이정재와 박정민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흥행 기념 라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이정재와 박정민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사바하' 이후 1년 6개월 만에 '컬투쇼'에서 다시 한 번 뭉치게 됐다.  
지금까지 홍보 활동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박정민은 이정재와 뭉쳐 황정민을 잇는 ‘뉴 브라더’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박미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정재, 박정민과 함께 무덥고 습한 기운을 날리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지난 5일 개봉된 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관객 222만 8422명을 동원했다. /seon@osen.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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