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변함없는 국악 사랑을 뽐냈다.
송가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러 왔는데 내친구들을 여기서 ! 자랑스러운 내 친구들 신나는 사물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흥겨운 사물놀이 판이 벌어져 있다. 송가인이 촬영차 한국민속촌에 갔다가 반가운 마음에 찍은 걸로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배웠던 송가인은 사물놀이 친구들을 만나 크게 기뻐한 모습이다.
송가인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 진에 올랐다.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을 섭렵해 명실공히 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친오빠는 국악팀 ‘바라지’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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