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김강열은 개인 SNS에 "비가 그만 오면 좋겠다2"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강열은 카키색 재킷에 블랙진을 매치하면서 마네킹 못지않은 비율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 김강열은 회색 모자와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까지 착용하면서 남다른 패션 센스도 잊지 않았다.
특히 김강열은 "왜 자꾸 두 번 올려요???"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안 짤린 사진 발견해서 그랬어요 봐주세요"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작성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강열은 지난달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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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강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