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cm·55kg' 최은경, 47세 생애 첫 보디프로필..완벽 복근+탄탄 몸매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11 14: 47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생애 첫 보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찍어본 보디 프로필. 젊을 때 찍지, 이 나이에. 그래도 50세 전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완벽한 11자 복근과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47세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몸매는 감탄을 부른다.

또한 최은경은 "18살 때 수영 배우며 운동 시작해서 결혼하고 미국가서 땀냄새 가득 열기 후끈한 학교 짐(gym) 분위기에 반해서 혼자 매일 진짜 열심히 운동했고 한국 돌아와서는 요가에 또 빠졌다가 최근몇 년 동안은 필라테스와 근력운동 유산소 요 삼합에 또 반해서 하고 있네요(식단은 안 해요)"라며 보디 프로필을 찍게 된 배경과 그간 몸 관리를 해온 과정을 설명했다.
임신 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히 운동을 했다는 최은경은 "크게 아팠을 때도 운동하며 체력 회복했고 우울한 일 생겼을 때도 운동하며 멘탈 관리하고 어찌 보면 저에겐 끼니 챙기는 거만큼 자연스러운 일이 운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새삼 관리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시고 별것 없는 저보고 운동 시작하신다는 분들도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가끔 '어떻게 관리해요?'라고 물어보시면 제가 늘 대답하는 말이 매일매일의 관리만이 방법이라고. 한방에 되는건 절대 없다고 진짜로 하루하루의 관리가 쌓이면 미래가 달라질 수있다고 전 믿거든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은경은 지난 8일 키 174.5cm, 몸무게 55.6kg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최은경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