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2' 조승우 "시즌2? 부담 있었다..다른 작품처럼 보일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8.11 14: 34

 '비밀의숲2'의 조승우가 시즌2에 참여하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조승우는 11일 오후 포털사이트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 tvN '비밀의숲2' 제작발표회 라이브에서 시즌2에 대해 "부담이 완전 있었다. 다른 작품처럼 보일 것 같다. 결이 달라서 그래서 선뜻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시즌2가 제작 될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시청자들이 많이 좋아하고 격려해주셨기 때문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승우는 과거 수상소감에서 시즌5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조승우는 "시즌을 이어가다가 보면 '비밀의 숲'이 별로면 다음시즌을 만들수 없을 것 같다. 이번 시즌은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V라이브 화면 캡처

'비밀의숲2'는 오는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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