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이 직접 구운 베이글을 공개하며 남다른 베이킹 실력을 과시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난이 베이글 딱 3개만 굽기 #담엔더매끄럽게도전 #빵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성이 직접 만든 베이글에 크림 치즈를 듬뿍 발라 식욕을 자극했다. 이혜성은 '못난이 베이글'이라고 표현했지만, 매장에서 파는 듯한 비주얼을 완성했고, 수준급의 베이킹 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혜성은 이 외에도 SNS를 통해 샌드위치, 비빔밥, 밤호박 스프, 버터스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요리 실력을 인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 5월 입사 5년 만에 퇴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현무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혜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