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FPS ‘발로란트’의 최강 클랜을 가리는 대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의 최강 클랜을 가리는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를 개최했다.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는 지난 4주 간 펼쳐진 클랜배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16개 팀 간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는 총 6회에 거쳐 시드권팀 어드벤티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클랜배틀에서 3회 연속 우승한 비전 스트라이커스, FPS 장르의 명문 클랜 루나틱 하이가 참여한다. 유명 선수로는 배틀그라운드 종목 챔피언 출신의 ‘에스더’ 고정완이 참가했다.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의 결승전은 오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지하 1층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1000만 원이며, 우승팀은 5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의 해설진에는 성승헌 캐스터와 정인호, 딩셉션, 온상민 해설위원이 합류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