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크리스 프랫은 10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캐서린 슈왈제네거의 출산 사실을 알렸다.
크리스 프랫은 “우리는 딸 라일라 마리아 슈왈제네거 프랫의 탄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엄마와 아기 모두 잘 지내고 있다. 우리는 매우 축복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크리스 프랫은 아내와 함께 딸 라일라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며 득녀의 기쁨을 표현했다. 부부는 첫 딸의 작은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6월 결혼했다. 크리스 프랫은 2017년 이혼한 전처 안나 페리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