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GE 2020' 비대면 온라인콘서트, 전세계 K팝 팬들의 관심 속 새 도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11 17: 36

 20년 전통의 음악 유통 전문 레이블인 내츄럴리뮤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내추럴리뮤직은 미국 현지시간 오는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30일 오전 11시),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 및 남미 K-POP 콘서트 전문 프로덕션 '스튜디오 파브',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 플랫폼 라인뮤직의 '라인라이브', 그리고 2019년 서울가요대상을 비롯해 코리아뮤직페스티벌(KMF),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인천케이팝콘서트(INK) 등 음악 페스티벌과 갓세븐 진영, JBJ95의 팬미팅을 비롯해  W24 등 K-POP  아이돌의 콘서트 생중계를 진행한 대한민국 비대면 공연의 대표 기업 빵야TV와 손잡고 '2020 K-STAGE' KPOP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 KPOP 시장 홍보와 전체적인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일본의 주식회사 'JK-VISION'은 한일간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메인으로 한국 작곡가 매니지먼트와 K-POP 아티스트의 일본 진출을 위한 지원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조직. 한일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내 활동이 어려워진 관계로 각 아티스트들은 '비대면 공연'을 통해 일본의 피아, LINE등의 플랫폼과 협업, 최근 오픈된 'JK-VISION'의 LINE 공식계정과 본격적인 온라인 공연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뉴저지에 소재한 Studio PAV는 지난 10년간의 K-POP투어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온라인컨서트 플랫폼 'ONCAST'를 통해 K-STAGE를 미국, 캐나다, 남미, 유럽 등지에 소개한다. 이를 통해 'K-STAGE'에 출연하는 K-POP신인그룹들의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K-STAGE' 콘서트는 K-POP의 세계화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다수의 K-POP 아티스트 중 현지 팬들에게 주목받는 팀들을 선별, 세계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소희가 속한 걸그룹 엘리스, 신인이지만 데뷔와 동시에 전세계 K-POP 팬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엔쿠스,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CCTV 신광따다오가 초대가수로 출연, 2016~2018 상하이 한국 문화원 한중 문화 홍보 모델 활동 및 중국에서도 다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4인조 보이그룹 트리거, 트리거와 함께 2016 광저우 아시아 슈퍼스타 콘서트, 2016 항저우 완다 콘서트, 2016 광저우 헝다 콘서트 등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대형 슈퍼콘서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3인조 걸그룹 에이썸디, 일본 난바 하치 K-LOVERS FES 2020 공연을 통해 유수의 일본 레이블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걸밴드 피싱걸스, 얼마 전 세 번째 앨범 'Dynamite'로 돌아온 4인조 보이그룹 블록체인이 출연한다.
이번 'K-Stage'는 특히 일본의 LINE에서 30일에 런칭하는 비대면 'LINE LIVE-VIEWING'의 첫 K-POP 옴니버스 콘서트로 선정되기도. 전세계 K-POP시장은 물론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 국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K STAGE 2020 'Untact Concert' 티켓은 라이징스타, 스튜디오 파브(북미, 남미), 라인(일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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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츄럴리뮤직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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