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5위 진입..올해 신인 최고[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8.11 18: 19

YG 대형신인 트레저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빌보드에 따르면 트레저는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7주 연속 진입했다. 특히 트레저는 '소셜 50' 차트에서 5위로 진입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2020년 데뷔한 그룹 중 최고 성적으로,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트레저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도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트레저

이미 트레저는 지난 7일 정식데뷔를 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그려가고 있다. 트레저의 데뷔 싱글앨범 타이틀곡 'BOY'는 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레저
또한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흽쓴데 이어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5대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뷔 직후 24시간이 채 안된 시점에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기록하며 중화권의 인기 역시 실감케 했다.
트레저의 'BOY' 뮤직비디오는 4일만인 현재 시각 1650만뷰를 넘어서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는 하루평균 10만명씩 늘어가며 현재 178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됐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대형 신인 그룹으로서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준비한 그룹인만큼 올해 K팝 최고 신예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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