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4)를 영입해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2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으로부터 호이비에르를 영입했다. 그는 2025년까지 얀 베르통언이 달았던 등번호 5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라 발표했다.
토트넘 입단이 확정된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 합류해 환상적인 미래가 있을 것이다. 나도 한 부분이고 싶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은 수년간 꼭 뛰고 싶었던 구단이다.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 합류한 첫 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유니폼 사진촬영과 인터뷰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