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벌써 10살..추성훈♥︎야노시호 닮은 긴 팔다리 피지컬+운동실력 ‘폭풍성장’[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8.12 07: 55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아빠를 닮아 긴 팔다리와 운동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에 비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매번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야노 시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는 주말부터 해변과 공원이 폐쇄 중. 해변이 너무 그리워요~”라며 “한국은 폭우의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추사랑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수영복을 입고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추사랑은 모델인 엄마를 닮아 긴 팔과 다리를 자랑하며 훌쩍 자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사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야노 시호와 추사랑이 SNS을 통해 추사랑의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추성훈, 야노 시호가 추사랑의 근황을 전할 때마다 한꺼 성장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는 딸 사랑과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데 지난 6월 추성훈이 딸의 서핑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Grows so fast. 조금씩 조금씩 커져라 부탁입니다”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추사랑이 홀로 능숙하게 서핑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1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서핑 실력을 자랑하기도. 
야노 시호도 딸과 함께 요가에 대한 얘기를 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탱크톱을 입은 추사랑이 어린 나이에도 11자 복근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추사랑은 요가 하는 엄마 야노 시호를 따라 요가를 하기도 하고, 야노 시호는 지난달 추사랑이 극기훈련에 나선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암벽 오르기, 외줄 건너기, 공중 사다리 건너기 등 여러 가지 훈련을 했다. 
추사랑은 교관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훈련을 했는데 아빠 추성훈 못지않은 운동 신경을 뽐내기도 했다. 
그야말로 모델 엄마와 이종격투기 선수 아빠의 좋은 점을 그대로 닮은 추사랑. 앞으로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야노 시호, 추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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