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매력을 품고 돌아온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가요계를 이끌 차세대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4일 발매된 로켓펀치의 미니 3집 'BLUE PUNCH'는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약 9,400장을 달성했다. 앞서 미니 1집 'PINK PUNCH'에서 약 5,100장을, 미니 2집 'RED PUNCH'로 약 7,600장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꾸준한 성장세다.
로켓펀치는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BLUE PUNC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JUICY'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JUICY'는 오리엔탈 사운드와 기타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트랩의 곡으로, 로켓펀치만의 강렬하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장난기 넘치는 가사와 어울리는 포인트 안무도 감상 포인트다.
로켓펀치의 컴백은 국내외 관심을 집중시켰다.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BLUE PUNCH'의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고, 그 외 국내 다수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JUICY'는 영국, 일본 아이튠즈 톱 K-POP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 터키, 미국, 인도네시아 등 톱5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로켓펀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년 만에 로켓펀치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켓치(팬클럽) 덕분"이라며 "로켓펀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것이다. 이번 미니 3집 'BLUE PUNCH' 활동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JUICY'로 컴백 첫 주 차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로켓펀치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