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기타소녀’, 한국 정식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12 10: 29

 네오위즈의 신작 클리커(방치형) 게임 ‘기타소녀’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 네오위즈는 모바일 신작 ‘기타소녀’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기타소녀’는 편안한 기타 연주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힐링 클리커 게임이다. 소극적이던 소녀가 음악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소녀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자신의 기타연주를 들려주게 되며, 팔로워 수가 늘어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을수록 캐릭터 레벨이 성장하게 된다.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이용자는 어쿠스틱, 컨트리,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네오위즈 제공.

또한 주인공은 방에서 벗어나 길거리, 해변 등 연주 무대를 옮겨 버스킹을 할 수 있게 된다. 네오위즈는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의상, 소품 등 꾸미기 요소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는 ‘기타소녀’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운로드 후 로그인한 이용자에게 여름 시즌 코스튬 및 기타, 초콜릿, 피버 타임 등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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