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드래곤스카이’, 일본 지역 서비스 확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12 14: 07

 컴투스의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가 일본 시장에 상륙한다.
12일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드래곤스카이’의 일본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슈팅 게임과 방치형 육성 시스템을 결합해 다양한 유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019년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도 ‘드래곤스카이’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일본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컴투스는 “일본 유저들이 선호하는 영상미, 캐릭터 그래픽을 갖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드래곤스카이’의 일본 서비스에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기존 드래곤 변환 시 한 개씩 선택해야 했던 부분을 다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UI 부분에서는 각 드래곤별 피해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피해량 미터기를 추가했다. 진행 중인 이벤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화면도 적용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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