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자동차 크리에이터 카걸 부부와 관련해서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카걸 부부와 관련된 '페라리 인 서울' 프린트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걸 부부가 최근 출시한 프린팅을 판매 하고 프린트베이커리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판매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프린트베이커리 측은 “신작 출시와 관련하여 발생한 이슈 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다. 유튜버 카걸 측의 공식 입장과 ‘마우리찌오 콜비’의 원작 활용 권한을 재확인 전까지는 판매를 하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카걸 부부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해서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테슬라 주식보유와 관련된 루머와 페라리를 디자인한 마우리찌오 콜비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이하 프린트베이커리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프린트베이커리입니다.
에디션 작품 관련하여 입장 말씀드립니다.
프린트베이커리는 미술대중화라는 브랜드가치에 맞게 원화 작품을 고품질의 한정판 에디션으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에디션은 작가와 협의 하에 소재, 제작방식, 판매 가격 등을 결정합니다.
'페라리 인 서울'은 ‘마우리찌오 콜비’의 대리인 자격을 가진 ‘카걸’측과 계약을 맺고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마우리찌오 콜비’ 신작 출시와 관련하여 발생한 이슈 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아래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 본 에디션에 대한 사전 판매를 일시 중지합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카걸’측의 공식 입장과 ‘마우리찌오 콜비’의 원작 활용 권한 재확인.
기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전판매 일시 중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프린트베이커리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께서 심려하지 않도록 본 사항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