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하며 또 하나의 선행을 추가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백종원은 최근 촬영한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수재민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백종원의 기부는 수년 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대부분의 광고 모델 출연료를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2015년 생활용품 CF 출연료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기부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식료품 광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에 기부했다.
또한 최근에는 단독으로 촬영한 주류 광고 출연료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에 기부했고, SBS ‘맛남의 광장’ 멤버들과 함께 광고 출연료 전액을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농어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최근 박재범과 함께 찍은 제과 광고 출연료 역시 전액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2, 3의 출연료 전액을 부산 관광고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 출연 중인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에서도 촬영하는데 협찬 받았던 비용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