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가 금발 여신으로 거듭났다.
황보는 12일 오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금발로 농구하니 #슬램덩크 만큼 잘되는 혼자만의 느낌 ㅎ #레이업슛 #히메컷살짝 #hwangbobasketball”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금발 롱헤어를 늘어뜨린 채 농구공을 품고 있다. 코트에 앉아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당차다. 수준급 드리블 실력에 골까지 넣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황보는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샤크라 활동을 마친 뒤에도 '무한걸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배우이자 예능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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