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다" 포스트 말론, 韓 래퍼 멜로와 열애설..커플링+다정 스킨십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8.12 19: 57

미국 가수 포스트 말론과 한국인 래퍼 멜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래퍼 겸 비주얼 아티스트 멜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가 입양한 귀여운 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스트 말론과 멜로가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등 두 사람의 스스럼 없는 스킨십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전세계 팬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특히 멜로는 이후에도 SNS에 포스트 말론의 사진과 함께 "멜로가 최근에 입양한 귀여운 돼지는 사료로 불고기만 받는다", "멜로는 사랑에 빠졌따 여기에 계속 잠겨있을래" 등의 글을 게재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포스트 말론은 그간 여러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드러난 것이 많지 않다. 지난해 포스트 말론은 자신의 사생활을 파헤치려는 팬들에게 "깊게 파헤쳐서 나를 내 사람에게서 떠나게 하려는 사람들은 진정한 팬이 아니다. 그만 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5년 데뷔해 'Circles' 'Psycho'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멜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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