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시작' 로스트아크, 대규모 업데이트 적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8.12 17: 21

로스트아크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로스트아크가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와 신규 대륙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동시에 업데이트됐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2일 ‘로스트아크’의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서버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거대하고 도전적인 변화들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즌 2에서는 최대 전투 레벨을 60까지 확장하고 전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장비 성장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편으로 큰 기대를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서브 머신건과 드론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치는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를 추가하고 캐릭터 슬롯을 확장했다. 그리고 신규 서버 '카단'이 추가되어 다양한 전용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1개의 캐릭터가 915레벨까지 초고속 성장이 가능한, ‘로아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 성장에 도움 되는 다양한 가이드가 추가되어 신규/복귀 이용자들도 빠르게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신규 대륙 ‘파푸니카’가 업데이트되어 낙원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또한, 신규 콘텐츠 ‘원정대 영지’가 시즌 2의 새로운 주축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용자 간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원정대 영지와 연관이 깊은 생활과 항해도 개편됐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게임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로스트아크의 두 번째 시즌이 마침내 막을 올렸다. 기다려 주시고 함께 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로스트아크의 거대하고 도전적인 변화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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