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슬기가 딸 소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넌 진짜 너무 귀여워. 메롱. 사랑해. 공소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딸 소예를 안고 백화점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깜찍한 토끼 모자를 쓴 소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박슬기는 팬들에게 육아 조언을 구했다. 박슬기는 "아기는 마스크 씌워주기가 겁난다. 멋모를 때 계속 씌워 버릇해야 할 것 같으면서도 아직 숨 쉬는 법도 잘 모를 것 같은 생각이. 이런 현실에 살게 해야 하다니 너무 슬프다. 어른들이 잘 쓰면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박슬기는 지난 2월 딸 소예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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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