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개성 넘치는 부캐(부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현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평에서 한우집 운영하시는 미국에서 온 우리 외숙모♡ 이덕진 닮았다고 하면 서비스 많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과하게 볼륨을 준 머리와 강렬한 호피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홍현희의 짙은 색조 메이크업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홍현희는 사진에 소 스티커를 붙여 새로운 부캐의 탄생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일상도 코미디로 만드는 그의 유쾌함에 대중의 반응도 우호적이다.
홍현희는 최근 남편 제이쓴과 함께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해 2,000만 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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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