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구본수, 위클래식과 전속계약 체결 "아낌없는 지원 예정"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13 10: 22

‘팬텀싱어3’에 출연한 베이스 구본수가 위클래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베이스 구본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클래스 베이스 연광철을 잇는 차세대 국보급 베이스 구본수의 음악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고,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하여 깊이 있고 진솔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7월 25일, 27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구본수가 위클래식과 손을 잡으며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구본수는 오는 9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위클래식이 기획한 첫 번째 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에 첫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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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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