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6살 아들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배우 이민정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맞춤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정성과 마음은 완벽한 아들의 손편지.....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아들 준후가 엄마를 위해 쓴 정성 어린 손편지가 담겨 있다. 어린 아들은 "To.mom 차령잘해. 대사 까먹지 말고! 기대할깨! love ★from Jun★"이라고 썼고, 엄마 이민정은 크게 감동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리며, 최고 시청률 3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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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