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밴드 LUCY(루시)의 첫 번째 미니앨범 ‘PANORAM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파노라마’는 여름의 다양한 단상들을 담아낸 앨범으로, 지난 5월 첫 싱글 ‘개화’로 따스한 봄을 노래한 루시는 이번 앨범에서는 청량한 여름을 이야기한다.
여름날 아침의 싱그러운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첫 번째 트랙 ‘조깅’부터 한여름 밤 페스티벌의 열기를 담은 ‘Flare’까지 점점 더 짙어지는 여름의 농도를 트랙 순으로 배치해 파노라마처럼 펼처지는 여름의 계절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밴드 LUCY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