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우승도전’ 메시, 코로나 바이러스 죽이는 특수침대서 잔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8.13 19: 05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잠자리도 다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8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메시의 환상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리옹을 3-1로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바이에른 뮌헨전을 치른다. 
올해 예정대로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가 됐을 메시 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정면으로 충돌한다. 레반도프스키는 9일 첼시와 8강 2차전서 2골, 2도움을 폭발시키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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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컨디션 관리에 100%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브미 스포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메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특수침대에서 잔다고 한다. 가격이 900파운드(약 140만 원)인 이 매트리스는 4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의 98%를 죽여 코로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사울 니구에즈가 매트리스를 개발한 회사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어 메시와 세리히오 아구에로에게 소개를 했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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