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스타로드' 출격‥셀프 금손 인정 "전곡 프로듀싱 꿈 있다" [V라이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8.13 21: 17

소유가 '스타로드'에 출격해 금손 면모를 뽐내며 자신의 꿈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V라이브 '스타로드' 소유 편이 그려졌다. 
이날 '스타로드' 소유 편이 진행된 가운데, 소유는 금손 면모를 뽐내며 팔찌와 디퓨저를 직접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일명 집콕 지침서로 잠시나마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유는 직접 만든 팔찌와 디퓨저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라 전했다. 
소유는 조개랑 바다느낌 물씬나는 재료들을 준비하면서 "여름이니까 블루컬러, 올해 색상이기도 하다, 진짜 바다 느낌난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손재주가 있었는지 묻자 소유는 "어마어마해, 금손이다"면서 "제일 잘 만드는 것은 요리인 것 같다, 전자기기는 좀 약하다, 그 외에는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에 대해선 "한식은 다 자신있어, 특히 김치찌개 한식마스터다"면서 실패한 요리는 어묵탕을 꼽았다. 소유는 "만들었던 음식 중 망했다고 생각, 유일하다, 거의 실패는 없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앞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선 "나만의 서핑보드"라 꼽으면서 "요리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사실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해보고 싶은 꿈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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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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