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김희원 "'바퀴 달린 집', 평범한 내 모습 그 자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14 08: 46

배우 김희원이 '굿모닝FM’에서 '바퀴 달린 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원은 최근 배우 성동일, 여진구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바퀴 달린 집' 모니터는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꼭 보긴 한다. 재방송으로 보거나 다시보기로 보거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방송이라는 생각을 하는데도 너무 더우면 원래 저대로 나오는 것 같더라. 그래서 욕 먹으면 안 된다는 걱정을 많이 한다. 다행히 욕을 많이 안 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김희원은 "저는 제 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원래 저 하는 대로 한다. 그런데 제 역할이 많이 세다 보니 평범한 모습 자체를 신선하게 보시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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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는 라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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