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가정집 노래방을 꾸렸다.
김준호의 동생이자 쇼호스트인 김미진은 최근 SNS에 “쭌호 삼촌 집에 생긴 노래방에서 썬제이는 신나게 잘 놀고 왔어요. 이중문으로 방음이 엄청 잘 되어 있군요. 안들려 안들려 밖에서 연재 우는 소리도 안들려 안들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카봇도 신나게 보고.. 너 오늘 생일이니ㅋㅋㅋ 삼촌집 좋다 그치. 삼촌 집에서 나 혼자 살고 싶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김준호는 조카와 함께 노래방을 켜고 동요를 부르고 있다. 조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운 듯 다정하게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조카의 귀여운 표정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김미진은 그동안 ‘1박2일’, ‘풀하우스’, ‘자연스럽게’ 등 김준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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