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ONEUS)가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원어스는 지난 13일 진행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신한류 뮤직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K팝 보이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로써 원어스는 지난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거머쥔 데 이어 2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멋스러운 제복을 입고 등장한 원어스는 콘셉추얼한 'COME BACK HOME'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천재' 면모를 과시했다.
뱀파이어 콘셉트를 활용한 화려한 군무는 물론 스토리가 담긴 다이내믹한 무대 구성으로 눈 뗄 틈 없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고난도 안무에 이은 메인보컬 서호의 4단 고음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원어스는 "작년에 이어서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는 투문분들, 항상 저희의 이유가 되어 주시고, 좋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1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해서 투문분들께 보답드릴 수 있는 원어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처럼 원어스는 그동안 독보적인 콘셉트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천재'로 발돋움,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구축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컴백 전 신한류 뮤직 아이콘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 소셜50 차트 2주 연속 진입하며 기분 좋은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