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YG푸드 대표 노희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울 대세 비룡 등장. 싹쓰리 활동 끝날 때쯤 올까 했는데 평양냉면 먹고 싶다며 번개로. 고마워 울 지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담날 전화~~’누나 포장돼요? 태희 너무 사다 주고 싶어서요~~~~~’ 아우 울지훈 어쩜 이렇게 자상한 남편인지~~~~~ 요즘 멜론 차트보면 완전 기분 좋음”이라고 덧붙였다.
노희영이 운영하는 식당에 갔다가 음식이 맛있었던 비는 아내인 배우 김태희 생각에 포장해서 주려고 한 것. 아내를 생각하는 달달한 마음이 훈훈하다.
한편 비, 김태희 부부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노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