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꽃꽂이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오래 보고 자세히 살펴야 다가오는 찰나의 밝음 또는 보석 같은 것 너희와 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들이 늦잠 자는 틈에 여유롭게 집안에 꽃을 장식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될 리는 없고 하루종일 무얼 한 건지 모르겠었는데 지금 보니 열심히 보낸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될 것 같네)”라며 “아이들 자는 이 순간이 그래도 제일 행복하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문정원은 테이블에서 수수한 분위기의 꽃꽂이를 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쌍둥이의 등장으로 밥을 차려주고 간식을 내어주는 등 다시 육아모드에 돌입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정원 SNS